20일 정부에서 각종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집행할 예정입니다. 그 내용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
- 21일부터 종이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 추석이 있는 이번 달(9월) 1인당 최대 구매 한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 우체국이나 시중은행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 21일부터 연말까지 구매 한도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 할인율은 10%가 적용.
- 21부터 10월 말일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5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내년 1∼2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증가됨
- 농협 올원뱅크, 제로페이, 페이코 등 앱을 통해 구매 가능
지난 4월 종이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했을 당시 열흘 안에 4천500억원어치가 팔린 것을 나타나 이번에도 구매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농수산물 할인쿠폰
- 전통시장과 중소형 마트에서 농수산물을 살 때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110억원어치 발행.
기차역 마스크 할인 판매
- 명절 전국 기차역 편의점 282곳에서 마스크가 최소 16.7%에서 최대 44.9% 할인
- 기간은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9일부터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6일간
- KF94 마스크는 약국에서 현재 1천500원보다 싸게 구매 가능.
부가세 면세 혜택 확대
- 기업이 직원에게 명절, 생일, 경조사 선물을 지급할 경우 사원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부가세 면세 혜택을 확대해 앞으로는 결혼·출산 등 비정기적 경조사와 생일, 명절 등 정기적 경조사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을 비과세 처리 가능
농수산물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금액 상향
- 농수산물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선물 허용 가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 증가.
- 9월 10일부터 다음 달 10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 한우, 생선, 과일, 화훼, 홍삼, 젓갈, 김치등에 대한 공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선물 가액 확대.
- 단, 농수산물이 아닌 기타 선물의 경우 청탁금지법상 허용 범위는 기존과 같은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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