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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대표 유산균 음식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by ###^^###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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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우리 몸, 장속에 살면서 해로운 세균을 물리치는 성질이 있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세균입니다.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며,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감소, 항암효과등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에 좋은 유산균이 들어 있는 김치나 요구르트등을 통해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데요, 다만, 유산균이 장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일주일이기 때문에 효과를 보려면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있는 유산균 식품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알아볼께요

◆ 요거트

대표적인 유산균 음식으로 유즙을 발효시켜 만듭니다. 풍부한 유산균 함유로 인해 장에 좋은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다만, 요거트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빈속이나 식사와 따로 요거트만 먹었을때는 효과가 줄어듭니다. 


되도록이면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 중이나 식후에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거트 안의 유산균은 실온에서 6시간 이상 두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실온에 오래 보관하기보다 냉동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김치

김치는 우리 밥상에 항상 올라오는 필수 반찬일겁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김치에는 장에 좋은 유산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가득 들어 있기도 합니다. 



김치는 발효 과정을 거치며 유산균이 풍부해지는데요, 담근 지 15~20일 지난 김치에 가장 다양하고 많은 양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70도 이상의 열을 가하게 되면 유산균은 대부분 죽습니다. 김치찌개나 볶음, 김치전등으로 조리하면 유산균 효과는 사라집니다. 


보통 생김치를 먹어도 위산등의 방해로 실제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은 섭취한 양의 30% 내외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산균을 섭취를 위해서라면 잘 익은 김치를 조리없이 그대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청국장

청국장은 발효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된장을 대신해서 빨리 먹기 위해 만든 음식입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콩을 삶아 볏짚으로 덮고 따뜻한 곳에 2~3일 정도 두면 끈적끈적한 하얀 실 같은 것이 생기면서 청국장이 만들어집니다. 



청국장은 생으로 먹는 것이 유산균 섭취에는 가장 효과적입니다. 청국장에는 장에 유익한 바실러스균이 있는데 생으로 먹을 때 약 8000만 마리의 바실러스균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국장을 끓이게 되면 유산균이 확 줄어드는데요, 끓이더라도 조금 더 많은 유산균을 섭취하려면 재료부터 끓인 후에 청국장을 넣어 조리하면 처음부터 청국장을 다른 재료와 함께 끓인 것에 비해 약 10배 이상의 유산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국장을 찌개로 먹을 때는 10분 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답니다.


◆ 체내 환경 유지

유산균 섭취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잘 살 수 있는 우리 몸속 환경입니다. 유산균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잡곡류와 함께 먹으면 활발하게 증식됩니다. 반면에 인스턴트나 기름진 육류, 탄산음료, 커피등 카페인은 유산균의 활동을 방해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면 장속 유산균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한답니다. 장속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 건강 식품등의 섭취와 함께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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